영업담당 채필승 책임매니저 인터뷰
- 날짜
- 2025.05.30 10:39
- 조회수
- 47
- 등록자
- 한유진
영업생산부 영업팀채필승 책임매니저
영업생산부 채필승 책임매니저 인터뷰
EP.1무인셀프사진관 창업, 지금 진입해도 될까?
‘포토부스 창업’은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닙니다.무인 운영, 감성 콘텐츠 등 여러 키워드가 결합된 이 분야는최근 몇 년간 소자본 창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고,2030 세대를 중심으로 지금도 새로운 수요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부서탐방에서는 회사의 최전선에서 창업자들과 직접 호흡하며 시장을 분석해온 영업생산부의 채필승 책임매니저를 만나포토키오스크 시장의 현재와 미래,그리고 창업자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실전 포인트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Q1현재 무인셀프사진관 시장 흐름, 어떻게 보시나요?
감성 소비 시대, 포토키오스크는 문화가 되다 사진 출력에서 ‘개인 경험을 연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진화 중. 국내외 수요 지속 확대.
“포토키오스크 시장은 단순한 기계 판매나 유행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 소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사진을 찍고 출력하는 행위가 전부였다면, 지금은 고객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연출하고 저장하며, 이를 SNS에 공유하는 과정 전체가 소비의 일부로 여겨집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개인화된 콘텐츠 수요가 폭증하면서 무인 촬영 공간에 대한 수요도 함께 급증했죠. 최근에는 1인 크리에이터, 커플, 가족 단위는 물론, 소규모 이벤트와 브랜드 마케팅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용도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와 유럽, 북미 지역에서 한국식 포토부스의 감성과 기술력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Q2창업자 입장에서, 진입 가능한 시장은 충분하다고 보시나요?
아직도 시장은 열려 있습니다 핵심 상권은 포화됐지만, 교외·신도시·관광지·해외 시장 등 신규 진입 가능성 충분!
“시장이라는 것은 단지 점포 수만으로 포화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많은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서비스 품질이 낮거나 콘텐츠 다양성이 부족한 곳이 많고, 고객 충성도가 높지 않은 매장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별 수요와 브랜드 경험의 격차입니다. 서울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 핵심 상권은 이미 포화 상태일 수 있지만, 교외 지역, 관광지, 테마파크 인근, 대학교 주변, 신도시의 복합상업시설 등은 여전히 진입 여력이 충분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동형 부스나 팝업 형태로도 진입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고정형 모델 외에도 다양한 접근 방식이 존재하죠. 해외로 눈을 돌리면, 특히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K-컬처의 영향으로 한국식 셀프사진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와 전략만 뒷받침된다면 아직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Q3많은 분들이 기계만 사면 되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닌가요?
장비는 시작일 뿐, 고객 경험이 핵심입니다 차별화된 프레임, 감성 콘텐츠, 고객의 스토리를 만들어줄 기획이 성공 포인트.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상담을 해보면 ‘기계는 뭐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이 대부분 먼저 나오지만,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상담을 해보면 ‘기계는 뭐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이 대부분 먼저 나오지만,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상담을 해보면 ‘기계는 뭐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이 대부분 먼저 나오지만,정작 중요한 건 기계를 둘 장소, 그 공간에서 고객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계는 수단일 뿐, 고객이 느끼는 가치는 브랜드, 감성, 재미, 기대치의 총합입니다. 사진 촬영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에, 콘텐츠 기획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테마별 프레임이나 이벤트 프로모션, 고객을 끌어들이는 스토리텔링이 없으면 장비만으로는 오래 생존할 수 없습니다. 반면, 콘셉트를 명확히 잡고 꾸준한 콘텐츠 관리를 하는 매장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창업을 장비 구매로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은 경험 설계입니다."
Q4창업을 고려 중인 분들이 꼭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입지·콘텐츠·운영 안정성 3박자 고객층 분석 → 프레임 전략 → 안정적 시스템 관리까지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입지 전략입니다. 단순히 인구수가 많은 곳보다는, 해당 상권이 어떤 소비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감성 카페가 많은 지역은 SNS 공유 성향이 강한 소비자층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포토부스 운영에 유리할 수 있죠. 두 번째는 콘텐츠 운영 능력입니다. 시즌별 프레임 업데이트, 특별 이벤트 구성, 콜라보 프레임 등으로 고객의 선택과 재방문을 유도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운영 안정성입니다. 아무리 기기가 좋아도 장애 대응 시스템이 없으면 고객 불만이 생기고, 리뷰로 이어집니다. 포토부스는 ‘작은 공간 안의 작은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가 얼마나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창업 전, 최소한 6개월 이상은 실전 사례 분석과 기획 훈련을 병행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Q5포토Q 프로그램은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나요?
8년 축적된 실전 운영 기술력 프레임 원격 배포, AI 뷰티 필터, 클라우드 통합 관리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지원.
“포토Q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운영 시스템으로, 단순히 사진을 찍고 저장하는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있습니다. 프레임 디자인을 자유롭게 설정하고 매장 단위로 원격 배포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창업자가 새로운 테마를 도입하고 싶을 때 본사에 요청하지 않고도 스스로 설정할 수 있어 반응성과 창의성이 극대화됩니다. AI 뷰티 기능, 필터, 픽쳐 스타일 조정 등도 탑재되어 있어 사진 품질 자체에 대한 만족도도 높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급스러운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매출 현황이나 사용자 통계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기기 수가 많아도 통합 제어가 쉽습니다. 안정성, 확장성, 사용자 친화성 이 세 가지를 고루 갖춘 시스템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6끝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전략 없는 창업은 위험합니다 시장조사와 수익모델 설계가 선행돼야 성공률 UP. 컨설팅으로 함께 준비하세요!
“포토키오스크 창업은 감성적인 요소와 기술적인 요소가 동시에 작용하는 복합 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남들이 하니까 따라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절대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내가 창업할 지역의 시장 상황을 조사하고, 어떤 유형의 고객이 주로 이용할지를 명확히 그려본 후, 그에 맞는 콘셉트와 운영 시나리오를 세워야 합니다. 사업의 성공 확률은 철저한 사전 기획에서 결정됩니다. 저희는 이런 기획 단계를 함께 고민해드리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창업자 분들이 초기 상담에서부터 중요한 방향 전환을 경험하고 계십니다. 실패 없는 창업을 위한 첫걸음은 정확한 정보와 전문가의 조언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언제든 문의 주시면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